14일 LG전자는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등 복잡한 스마트폰 기능을 쓰기 어려워하거나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해 'LG 폴더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폴더2는 천지인 한글 키보드를 지원하는 폴더폰이다. 2년 전 출시된 'LG 폴더'의 후속 모델이다. 이 기기는 LTE 이동통신서비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이 기기 사용자는 터치스크린 없이 버튼으로만 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없다.
이 기기는 보호자에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SOS키'와 AI에 음성으로 질문하면 간단한 답을 들을 수 있는 'AI 음성 서비스'를 갖췄다. 사용자가 기기 뒷면의 SOS키를 1.5초 안에 세 번 누르면 사전 등록된 번호로 전화를 걸고 문자로 위치정보를 전송해 준다. 통화 버튼 위의 핫키를 누르면 날시, 날짜, 시간, 사칙연산 질문에 답하는 AI 음성서비스가 작동한다.
이 신제품의 색상은 뉴플래티넘 그레이, 화이트, 두 가지다. 이 기기의 무게는 127g으로 이전 모델 LG 폴더의 무게 130g보다 더 가볍다. LG전자는 LG 폴더2를 오는 17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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