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테크산업은 지난해 매출이 6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매출 446억 원과 비교하면 46%(207억 원) 급증한 수치다.
업계 2위 '코지마'를 운영하는 복정제형과 비교해도 지난해 매출이 더 많이 늘었다. 복정제형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7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다만 휴테크산업은 영업이익이 2018년 50억 원에서 2019년 37억 원으로 26%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휴테크산업의 광고선전비는 2018년 47억 원에 2019년 110억 원으로 증가했다.
현재 휴테크의 광고모델은 정우성이다. 정우성을 앞세워 공중파 광고등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휴테크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은 실시하지 않았다. 휴테크산업 지분은 주성진 대표가 69.66%, 기획재정부가 30.34%를 갖고 있다.
한편 현재 안마의자 1위 기업인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4802억 원, 2위인 복정제형(코지마)의 매출은 1075억 원이다.
휴테크산업의 지난해 매출(653억 원)은 바디프랜드의 13%, 복정제형(코지마)의 61% 수준에 불과해 1, 2위와의 기술력과 인지도 등에서의 격차는 상당히 크다는 분석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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