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공개 내일(11일)부터는 우체국에서도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공적 마스크 판매 우체국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약국과 마찬가지로 신분증 제시 후 1주일에 1인당 마스크 2매만 구매할 수 있다.마스크를 살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여권 또는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 마스크 구매 이력이 관리돼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사면 약국에서 마스크를 중복해 구매할 수 없다.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인 사람은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적용된다. 주말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팔지 않는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와 만 80세 이상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을 대신해 대리인이 공적 마스크를 사는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어린이와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의 마스크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장애인의 마스크는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한 대리인이 대신 살 수 있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판매 우체국 등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과 스타트업,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 개발자들이 다양한 웹/앱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앞으로 모바일 웹 페이지나 앱을 통해 마스크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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