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의 승자와 다음 라운드 진출자 20명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이 1대1 데스매치 상대를 선택한 후 집에서 아내 이은혜와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지훈은 "김수찬이라는 친구를 찍었다"고 전했고 이은혜는 "누가 골랐냐. 왜 그랬냐"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혜는 "내 생각에는 상대 가수가 워낙에 퍼포먼스, 끼, 흥을 타고난 분"이라며 남편 노지훈을 걱정했다.
노지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수찬과의 대결을 두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게 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두 분 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부모가 되고 가장이 되고 남편이 돼보니 이 노래가 딱 떠오르더라"며 경연곡으로 가수 김정수의 '당신'을 선택했다.
노지훈은 "'당신'이란 노래를 모든 어머니, 와이프, 당신에게 불러드리고 싶더라"고 밝혔고 무대에서 진심을 담아 부른 결과 7-4로 승리해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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