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방어회 20%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는 방어회가 생선회 매출 2위에 올라설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방어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방어회는 연어회를 제치고 광어회, 참치회에 이어 생선회 매출 3위에 등극했다.
2016년까지만 해도 방어회는 11~12월 생선회 매출 순위 10위권 밖에 있었던 구색 횟감에 불과했지만 3년 새 대중 횟감으로 급부상했다.
이마트가 최근 방어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 방어회는 조만간 참치회의 2위 자리까지 치고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올해 1월 방어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65% 늘려 참치 물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9일부터 일주일간 방어회(240g 내외/국산)를 20% 할인한 1만58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10%를 추가 할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방어 중 90% 이상은 90cm 내외, 7kg 이상의 '대방어'다. 방어는 크기가 클수록 본연의 고소한 맛이 풍성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장은 "지난 2년간 방어를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방어회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방어 중에서도 수요가 가장 큰 대방어를 제철이 끝나기 전 자주 맛볼 수 있도록 올해 대방어 매입량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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