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오후 11시40분 전후 앞다퉈 보도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1·2위 격차 12.4%p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지상파 방송 3사가 보도했다.
KBS·MBC·SBS는 이날 오후 11시 40분을 전후해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실'을 앞다퉈 발표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개표가 41.27% 진행된 이날 오후 11시 42분 기준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8.89%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2.77%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29%,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2%로 집계됐다.
'당선 확실'이 현실화하면 3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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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이재명 후보는 당선 확실이 보도된 뒤 자택에서 나와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BS·MBC·SBS 방송3사는 이날 오후 8시 이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며 압승하는 것으로 예측하는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51.7%, 김 후보는 39.3%를 득표할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 득표율 격차는 12.4%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였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유권자 8만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p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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