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시흥'을 표방하며 지난해 8월 시작한 '시흥시민캠퍼스Q'가 시흥시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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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이 12일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 개발에 지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흥시민캠퍼스Q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2012년부터 12년 동안 도시재생, 환경, 육아, 에너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흥아카데미가 이름을 바꿔 지난해 8월 새로 출범한 캠퍼스다.
Q는 질문(Question), 양(Quantity), 질(Quality)을 의미한다.
수동적인 평생교육을 넘어 시민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답하는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 조성이 목표다.
이 캠퍼스는 △인문학 소양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인문학교 △부모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부모학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뿌리학교 △민주시민 교육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학교로 구성됐다.
지난해 31개 프로그램 진행에 3500여 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에정이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연계한 인문학강좌, 서울대와 협업한 인문도시지원사업 연계 교육, 생애단계별 맞춤 부모 교육,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태도를 배우는 놀이·워크숍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온라인학습플랫폼 '쏙(SSOC)'과 연계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 출결과 학습 이력 등을 연중 관리하고, 시흥시 인증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시민학위제를 운영해 소속감과 학습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 시민이 교육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학습연구실을 도입한다.
시흥시는 단계별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이 개인, 가정, 지역, 국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민캠퍼스Q가 꿈꾸는 교육도시 시흥은 시민이 도시 안에서 수준 높은 배움을 즐기고 성장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선순환의 도시"라며 "시흥시민캠퍼스Q를 통해 20여 년간 이어온 시흥시 평생학습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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