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사송하이패스 IC '부산방향' 우선 추진 방침 발표

최재호 기자 / 2025-04-09 00:05:30
서울방향은 별도 타당성 용역…"골든타임 위해 '투트랙 전략' 추진"

경남 양산시는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 추진' 방안을 8일 공식 발표했다.

 

▲ 사송 공공주택지구 항공촬영 모습 [양산시 제공]

 

원활한 양방향 추진을 위해 '부산방향'을 먼저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서울방향'에 대해서는 별도의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게 골자다.

 

'부산방향'의 경우 2023년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사송지구 하이패스 IC 관련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양산시와 LH가 각각 부담하기로 하고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로공사에 타당성 보고서 제출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방향에 대해서는 LH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시비로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하고, 향후 시행할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사업비 절감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별 추진 계획은 실제 대구와 달성군을 경유하는 유천하이패스 IC도 1단계 금호방향을 개통 후 현재 2단계로 현풍방향 단계별 추진하고 있는 사례 등을 반영한 것이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시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사송하이패스 IC 양방향으로 추진하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투트랙 전략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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