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주민 따뜻한 공동체 계기"
경남 밀양지역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장' 행사가 10월 9일 밀양시농업외국인고용주연합회(회장 윤상진) 주최로 밀양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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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장' 홍보 리플릿. |
'함께 잇다-함께 웃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장주와 가족, 지역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와 선비 옷 입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동반자 인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진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심리적 위축을 덜어내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포용해야 한다"며 "지역민과 이주민 가족,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지역에는 베트남·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네팔 등에서 온 45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축사 등 농촌 곳곳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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