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인니 칼셀발전소 방문

최재호 기자 / 2025-07-14 00:05:44
35% 지분 출자회사…동서발전 사장으로는 처음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칼셀(Kalsel) 석탄화력발전소를 직접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 권명호 사장이 10일 인도네시아 칼셀 화력발전소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번 방문은 동서발전 사장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발전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현장중심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칼셀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Kalimantan)섬 남부에 위치한 200㎿(100메가와트 2기)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다. 동서발전이 35%, 인도네시아 알람트리(Alamtri) 그룹이 65%를 각각 출자한 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건설했다. 

 

2019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연간 시간당 약 13억㎾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90% 이상 보장가동률과 불시정지 '0건'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으로부터 '최우수 발전소'(Best Performance Power Plant)로 2회 연속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7월 기준으로 전체 투자금의 약 51%를 회수하는 등 재무적 성과도 탁월하다.

권명호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된다"라며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권명호 사장은 발전소 방문에 앞서 8일 자카르타에서 칼셀발전소의 공동사업주인 알람트리(Alamtri) 그룹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도네시아 신규 사업기회를 논의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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