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선거] 밤 10시 개표율 9%, 조문관 61% vs 나동연 39%

최재호 기자 / 2026-06-03 22:39:52
'개표 완료' 강서동 득표율 비슷…趙, 대부분 지역 우위 지켜

경남 양산시장 선거 개표율이 3일 밤 10시15분 현재 9.24%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가 61.34%(10275표)를 얻어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38.65% 6475표)를 3800표차(22.69%P)로 앞서 나가고 있다. 

 

▲ 조문관·나동연 후보. 

 

현재 개표 완료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평산동·서창동·강서동·중앙동·양주동·원동면은 4년 전 선거에서 나동연 시장이 당시 민주당 김일권 후보를 크게 앞섰던 지역이어서, 나 후보 선거 캠프 측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개표 완료된 강서동의 경우 투표자 3889명 중에 조문관(1903표)·나동연 후보(1949표) 득표 수는 비슷했다. 4년 전에 이곳에서는 나동연 후보(1736표)가 당시 김일권(1123표) 후보보다 훨씬 많이 득표했다. 

한편 이번 제9회 지방선거 양산지역 투표율은 60.0%(30만6477명 가운데 18만3765명)로, 거제시에 이어 경남 최저 수준이었다. 경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64.4%로 집계되며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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