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에 주택자금 최대 3년 지원

강성명 기자 / 2025-09-03 22:13:56
가구당 월 25만원 최대 900만원 이자 혜택

전남 무안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 2025년 보금자리 홍보 포스터 [무안군 제공]

 

3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무주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가구는 최대 월 25만 원을 3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 가구당 최대 900만 원의 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규모는 48가구이며,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1일부터 2025년 9월 30일 사이에 6억 원 이하의 무안군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대출 심사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1명은 만 12세 이하이어야 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 본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한 뒤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 요건을 충족한 가구 중 소득순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11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무안군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무안군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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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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