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가 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 ▲ 전남 나주시의회가 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제공] |
나주시의회는 정부에 해당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으로, 광주 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단과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미래 산업 수요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뒤 다음달 심의를 앞두고 있으나, 예타 통과가 지연되면서 지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12만 시민의 뜻을 모아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원 의원은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와 남평강변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각 정당 원내대표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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