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올해 네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지난 3월 양주에서 발생한 지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파주를 포함한 고양·김포·양주·연천 등 5개 지역에 대해 양돈농가와 관련 차량·시설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또 해당 농가의 돼지를 긴급 처분하는 한편 긴급 방역지침을 발동해 발생 농가 반경 10㎞ 내 57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0만1043두에 대해 정밀검사과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소독차량 129대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 27곳과 통제초소에 전담반 219명을 배치했다. ASF는 2019년 9월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뒤 국내 53번째, 경기도에서 24번째 발생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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