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은 창작의 원천'...장은지 작가 초대전 '공명하는 돌'

박상준 / 2025-02-07 21:29:07
8일 서울 연희동 문화복합공간 넌컴템포

자연에서 발견되는 암석의 질감과 형태를 연구해 인스톨레이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으로 제시한 장은지 작가 초대전 'ECHOING STONE: 공명하는 돌'이 서울 연희동 문화복합공간 넌컨템포에서 8일까지 열린다.

 

▲장은지 작가 초대전 포스터.[작가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패션디자인 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작가는 서울과 스웨덴에서 개인전, 단체전, 아트페어에 참가했던 패션디자인&텍스타일디자인 작가다.

 

'Rock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컬렉션은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오브제의 형태를 갖춘 암석의 거칠고 부드러운 형태와 질감을 표현한 인스톨레이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은 벽면 위에 다채롭게 배치돼 공간을 새로이 창조한다.

 

장은지 작가는 "이번 전시는 암석이라는 자연물을 관찰했을때 발견할 수 있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형태 그리고 컬러를 패션 아이템과 텍스타일 작품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자연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유한 미적가치를 발견하고 관람객에게 암석을 관찰의 대상이 아닌 창작의 원천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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