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AI 감사·윤리 헌장' 선포…공공기관 최초

최재호 기자 / 2025-09-18 00:05:00
정부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발맞춰

한국동서발전은 16일 울산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감사윤리 세미나'를 갖고, 공공기관 최초로 'AI 감사·윤리 헌장'을 수립·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철원(왼쪽 두 번째) 상임감사위원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왼쪽 세 번째) 및 감사실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번 행사는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실현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활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AI 윤리분야 전문가인 전창배 이사장(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은 '인공지능 감사윤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을 지적하며 AI기술과 기업 가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동서발전 열린감사실은 'AI 감사·윤리 헌장'을 공공기관 최초로 공식 선포하며 회사의 인공지능 윤리성을 선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AI 감사·윤리 헌장은 △인간 중심 AI 활용 △공정성 확보와 차별방지 △정보보호 및 데이터 윤리 준수 △명확한 책임성 △사회적 공공성 실현 등 10대 원칙을 담고 있다.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AI 기술 3대 이슈로 △보안 △안전 △윤리를 언급하며 "오늘 선포한 '헌장'은 우리 회사가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도입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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