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극우 유튜버와 우파 단체들의 '광주 5·18 민주광장' 내란 동조 시위를 문의한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사용 불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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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
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5·18 민주광장에서 내란 동조, 내란 선동 시위를 계획하고 문의했다"며 "그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비방한 내란 동조자"라고 비판했다.
또 "나치는 홀로코스트 기념 공간에서 집회를 할 수 없다. 민주시민에게 맞아 죽는다"고 극우 집회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파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오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1000명 규모로, 부정선거론 등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던 강사 전한길 씨도 참석한다.
인근에는 윤석열 정권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비상행동' 집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충돌 사태에 대비해 경찰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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