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파크골프장 18만 7013㎡ 면적에 108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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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3-10-26 20:49:13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025년 완공
충남도가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청양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18만 7013㎡규모로 내년 7월에 착공해 2025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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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파크골프장 사진.[UPI뉴스 자료사진] |
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108홀 규모로 조성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최종 결과 전체 부지 면적은 18만 7013㎡로 잡았다. 전국 파크골프장을 분석, 18홀 당 2만 6000㎡ 이상의 면적을 적용했다. 주차장은 승용차 22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파크골프장은 36홀 씩 3개 면으로 나누고, 각각의 특색을 갖춘 코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각 홀에는 페어웨이와 벙커 등을 두고, 경기장 곳곳에 티하우스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클럽하우스·교육센터 내에는 교육장과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 헬스장,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사우나, 상담실, 휴게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만 3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을 받고, 5000여 명이 지도자 보수교육과 심판 연수를 받게된다. 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헬스, 댄스, 요가, 파크골프 교육, 스크린파크골프, 주말 체육활동 등을 제시했다.
파크골프장 운영에 따른 연간 수입은 46억 600만 원으로, 지출은 11억 4400만 원으로 산출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1800명으로 계산했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36홀) 1일 평균 이용자가 600명인 점을 감안했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450억 원, 부가가치 유발 187억 원, 고용 유발 192명 등이다.
강관식 국장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노년층 체육복지 확대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폐광 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건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 문을 조기에 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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