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원 "보고회 주인공은 시민"…진솔한 의정보고회 눈길

강성명 기자 / 2026-02-21 20:43:21

전경선(목포5·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원이 2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26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 활동 방향을 시민에게 보고했다.

 

▲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이 2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26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독자 제공]

 

이번 보고회는 성과 중심 발표에서 벗어나 시민과 대화에 방점을 찍으며 '현장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전 도의원은 이날 "정치인에게 예산 수치는 결과물이지만 시민들에게는 삶의 현장이자 생존의 문제다"며 "보고회의 주인공은 의원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예산 확보 규모나 조례 발의 건수보다 현장 민원 해결 과정과 시민과 소통 사례가 소개됐다.

 

전 의원이 민원 현장에서 기록한 수첩과 사진이 공개되며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는 "가장 좋은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의 땀방울에서 나온다"며 현장 의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에 주력하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과 장애인 친화도시 조례 제정에 힘써 왔다. 

 

▲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이 2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26 의정보고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또 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1억 원 규모의 지방정원과 유아숲놀이 체험장 조성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목포의 생태관광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이같은 성과로 전국 유일 광역의회 부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관왕 영예를 안았다.

 

전경선 도의원은 "화려한 말이 아닌 즉각적 실행, 구호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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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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