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은퇴 고령자 '인생 2막' 지원…재능나눔 인재양성

강성명 기자 / 2025-04-16 20:26:15
합창·댄스·정서지지 등 다양한 봉사 배우도록 도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앞둔 어르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 광양제철소가 어르신을 위한 다같이 배우고, 나누고 사업을 위해 예산48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대원 광양시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는 지난 15일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같이 배우고, 나누고' 사업을 발대식을 가졌다.

 

'다같이 배우고, 나누고' 사업은 고령자들이 합창, 댄스, 정서지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의 하모니 인재양성, 노인건강 행복댄스 인재양성, 정서적 지지 전문가 양성 등 모두 3개로 예산 4800만 원을 들여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어르신 66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학습이 끝난 뒤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지역 행사 등에서 활약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급격한 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와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나눔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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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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