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2024년 1조8000억원 규모 획기적 발전 분수령"

강성명 기자 / 2024-01-02 20:38:20
해양생태축·산악녹지축·미래성장축 등 발전계획 포부 밝혀

이상익 함평군수는 2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발표한 1조8000억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제공]

 

이 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함평 비전 2030'을 통해 해양생태축은 함평만 연안을 따라 해양치유지구로 지정하고, 올해 해안도로와 야간경관 보행로를 개설하는 한편, 해양레저복합단지, 해양수와 머드 치유센터, 어촌 먹거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어민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어족자원 보호에 투자할 계획이다.

 

중심부의 산악녹지축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연계해 주민 이주대책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AI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단지, 축산연구 집적화 단지, 축산기자재 산업화 단지를 집적화하는 등 첨단 스마트팜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승마, 함평천지한우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권의 미래성장축은 빛그린산단과 광주 미래차산단 조성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데이터 산업 등 첨단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반산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근로자와 젊은 인력들이 머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구 1만명 이상의 신도시 조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구유출을 막고, 청년인구 유입을 늘리면서, 농축어업과 제조 서비스 산업 분야별로 실질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출인구가 증가 요인이 교육에 있는 만큼, 명문고 육성과 영재교육센터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역사문화체험과 해외문화탐방을 모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어 인재양성장학금을 확대해 대학등록금의 실납부액 전액 지원 외에도 성적우수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을 별도 지원해, 함평을 떠나지 않는 학생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타지역에서 유학을 온 학생에게는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축산업과 제조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전남형 청년공동체와 청년마을 조성을 확대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의 전 분야에 걸쳐 청년들이 빠르게 정착토록 하면서, 빈점포나 빈집, 공공시설을 임대해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 함평군 종합발전계획 구상도 [함평군 제공]

 

40%를 넘어선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 의무보험 일괄가입, 전기 가스 안전점검, 동절기 공동생활 등 안전한 노후 생활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10% 확대, 부식비 지원 등 생산적 경제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전라남도의 지지와 협력을 토대로 올해를 함평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수령으로 삼고, 지역발전과 생산동력으로 전환시키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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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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