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처상황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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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가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상황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작업자 보호 방안 △건설현장·야외작업장·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 대책 △군 직접 고용인력 관리 방안 △해수욕장과 관광지 안전관리 대책 △농업·축산·어업 분야 폭염 피해 예방 대책 등 분야별 대응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지역 온열질환자 5명 가운데 4명이 영농작업 중 발생한 점을 고려해, 폭염 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의 야외 영농작업 중지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유도하는 계도 활동 강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작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야외작업장과 건설현장은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마을별 담당 공무원,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마을 이장 등 지역사회 인력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국진 부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이 폭염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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