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정일문 한투증권 대표 등 정무위 종합국감 증인 채택

김명주 / 2023-10-17 20:44:50
정무위, 26~27일 종합국감…증인 12명, 참고인 1명 추가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오는 26~27일 열릴 국정감사에 부를 추가 증인으로 확정했다.

정무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국감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자리에서 증인 12명, 참고인 1명을 추가 채택했다.

윤종규 회장은 오는 27일 금융위·금감원 대상 종합감사에 출석해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지주 회장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일문 대표는 오는 26일 비금융권 종합감사에 나온다. 기술 탈취, 채용 공정성 문제 등과 관련한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같은 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이상철 네이버Biz 사내독립기업(CIC)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입점 업체 불공정 계약 및 벤처소상공인 지식기술 탈취 등에 대해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비금융권 종합감사 증인으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하도급법 위반),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가맹점주에 대한 갑질) 등이 채택됐다. 현대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피해 당사자인 이준규 서광종합개발 부사장은 참고인으로 증언대에 선다.

금융권 종합감사 증인으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핀테크 정보 탈취),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발달지연 아동 실손보험 부지급), 김경배 HMM대표(산업은행 지원 관련 회사 경영진단), 쉰들러홀딩스 쉬와러 피터존 대표(특정 사모펀드와의 통정매매 의혹) 등이 확정됐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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