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니클로, 中 '인민복' 연상 재킷 출시

임혜련 / 2019-02-22 20:15:56
유니클로 "인민복 염두에 두지 않아···순전히 우연의 일치"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중국 '인민복'을 연상시키는 재킷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중국 '인민복'을 연상시키는 재킷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니클로 제공]


SCMP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최근 면 소재의 봄 신상품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은 앞면에 사각형 주머니 4개가 달린 군복 스타일로 카키색, 검은색, 감청색 등 3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 중 카키색 재킷을 비슷한 스타일로 출시된 바지와 함께 입으면 인민복이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유니클로 측은 이러한 연상은 말도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제품을 만든 유니클로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제품을 디자인할 때 절대로 (인민복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순전히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재킷은 현재 유니클로 공식 사이트에서 69.9달러(약 7만8700원)에 팔리고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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