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날 고향으로 가던 119 구급대원이 전북 무주군 적상면 도로에서 쓰러진 50대 집배원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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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태엽 소방위.[대전동부소방서 제공] |
진 소방위는 당시 운전을 하던 중 도로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집배원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살폈다. 의식이 없고, 맥박이 멈춘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진 소방위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시작 후 10여 분쯤 집배원의 신고를 받은 전북 무주소방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무주 구급대원들은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1회 실시 후 심폐소생술 하던 중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50대 남성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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