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사업 추진 박차…연내 착공 목표

강성명 기자 / 2025-01-30 19:44:10

전남 순천시가 순천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에 나서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순천시 제공]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14만8000평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리조트와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고 공동주택, 주민편익시설 등 순천의 미래 문화.관광특구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구역지정, 개발계획 조건부 승인과 동시에 보상 절차 이행을 위한 감정평가 의뢰를 마쳤으며,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는 다음달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손실보상과 소유권 이전을 비롯해 상반기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등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투자자별 맞춤형 설명회 등 조성 용지의 선분양을 통해 투자 재원 확보에도 나선다.

 

연향들 일원은 국가정원과 마주해 최적의 정주.상업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남해안벨트 허브 기능을 수행할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연향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순천의 미래 중심지"라며 "순천만국가정원 연계 명품 상업.주거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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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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