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8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78.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5500원∼1만9000원)을 넘어선 가격인 2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전체 공모금액은 200억원으로 확정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자체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최고의 여행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랑풍선은 이번 상장을 통해 2006년 이후 13년만에 직상장 하는 사례로서 여행업계 내에서도 시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더 나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여행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랑풍선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들은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