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의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착륙하면서 지상에서 헬기와 충돌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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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양주 군 비행장에서 착륙하던 무인기가 헬기와 부딪혀 불타고 있다. [뉴시스] |
지상작전사령부는 "양주 군 비행장에서 군용 무인기 1대가 착륙 중 지상에 계류돼 있는 헬기 1대와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으며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세부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은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군 당국은 기기 조작 오류나 기체 고장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고 무인기는 고도 10㎞ 상공에서 지상 표적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 중이었다.
사고 기종은 2016년에 구입한 이스라엘제 중고도 정찰기 3대 중 1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의 GPS 교란으로 1대가 추락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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