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올해부터 임신부와 신생아의 면역 형성을 위해 27주~36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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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청 청사 [진도군 제공] |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지난해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서고 영아 사망자가 발생했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고, 영아는 이 항체로 첫 국가접종 시기인 생후 2개월 무렵까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보건소 예방접종팀에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임신부가 백일해로부터 본인과 아이를 지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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