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 ▲ 똑똑 글자놀이 표지 [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시교육청은 3월 초등 1~2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가 맞춤형 수업과 교육자료 제공에 나선다.
또 동·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연계해 한글 문해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파견형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 진단, 1대1 맞춤형 개별지도, 담임교사 협력지도, 보호자 상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학생의 진단 검사비와 상담 치료비를 지원하는 '읽기두드림' 사업도 추진한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한글 해득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1학년 98.7%, 2학년 99.8% 등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1~2학년의 한글 익힘을 돕기 위해 국어 수업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용 학습자료 '똑똑 글자놀이'를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나눠 보급한다.
'똑똑 글자놀이'는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담았으며, 학생의 발달단계와 수준별 한글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일동초 김미란 수석교사는 "한글을 익히지 못했던 학생들이 점차 글을 읽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을 높여 학습 부진이 예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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