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 "지방의회법 등 숙원 풀어나갈 것"

진현권 기자 / 2026-08-10 19:12:36
지방의회 독립·전문성 뒷받침 지방의회법 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7월 15일부터 전국 시도의회 방문하며 지방의회 제정 광역의회 연대 구축

남종섭(민주·용인3)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의장(오른쪽)이 지난 5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에서 제20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남 의장은 지난 5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에서 제20대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남 의장은 협의회 운영 3대 핵심 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 전국 지방의회 간 연대 강화, 교육 및 정책교류 확대를 제시했다.

 

남 의장은 앞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뒷받침할 지방의회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의회의 숙원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며 "경기도가 가진 역량과 정부·국회와의 협력 기반을 전국 광역의회의 공동 자산으로 활용하고, 제도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를 시작으로 전국광역의회를 방문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연대 전선을 구축한 바 있다.

 

남 의장은 지난 달 31일 임인환 대구시의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의 조속 제정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의장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회 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란 점에 깊이 공감하고, 향후 국회와 정부를 향한 공동 대응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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