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북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한목소리

강성명 기자 / 2025-03-18 19:04:03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목포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남·북 관련 시군 단체장들과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 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일 국회 '서해안 철도 국회 정책포럼'에서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남·북 핵심 교통인프라로서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은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SOC 투자가 필수"라며 "서해안 철도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시장·군수도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희 연세대학교 교수는 2부 행사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전문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해안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서해안 철도 사업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110㎞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4조79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을 수립 중이며 2025년 하반기 확정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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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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