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든 청주 옥화구곡에서 트레일런 행사 열린다

박상준 / 2025-10-15 01:11:58
10km, 20km 코스로 나눠 진행…바람막이, 타월 제공

충북 청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청주 미원면 옥화구곡 일원에서 '바람따라 길따라 옥화구곡 트레일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옥화구곡 트레일런 행사 포스터. [청주시 제공]

 

미원면 쌀안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물드는 옥화구곡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건강한 달리기 행사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트레일런 초심자들도 도전할 수 있게 10km, 20km 코스로 나누어 열린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바람막이, 접이식 물통, 스포츠 타월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트레일런 참가자는 달리기 행사장에서 쌀안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당 쿠폰을 받게 되며, 쌀안축제장을 방문하면 추가로 5000원권 상당 농산물 교환권을 받아 총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이번 대회는 친환경 행사로 추진돼 모든 구간의 체크포인트(CP)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개인 물병과 텀블러를 사용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청주여기'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km코스 5만 원, 20km 코스 7만 원이다. 2인이 팀으로 신청할 경우 20km 코스만 가능하며 비용은 13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옥화구곡 트레일런은 단순한 달리기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축제로 기획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옥화구곡의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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