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과 사회에 대해 날카롭고 통렬한 풍자로 현대인들에게 유머러스한 메시지를 전달한 장범순 개인전 '풍자와 해학'이 오는 30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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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범순, '한 밤중에 미팅' Acrylic on Canvas, 80x100cm, 2010.[충북문화재단 제공] |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풍자와 해학'을 통해 '시대 정신의 반영'을 '블루 유머'라는 새로운 주제로 확장 시킨 결과물이다. 작품 속 등장인물과 배경은 붓 터치가 살아있는 친숙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볼륨감을 절제해 평면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작가는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미술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거울 역할을 해왔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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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범순, '매듭고역', Acrylic on Canvas, 80x100cm, 2024.[충북문화재단 제공] |
장범순은 홍익대 응용미술과 학사와 산업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세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2011년에는 베를린 공대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게임 리스펙 展'과 '참을 수 있는 존재의 가벼움 展' 등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일본 후쿠오카 MIZIO갤러리, 뉴욕 ARPNY 갤러리,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LA아트쇼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11일까지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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