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5)가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열이 미친 듯이 올라와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자가면역질환에 좋다는 정보 보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20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40kg 인증사진을 올리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은 스트레스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 구석구석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을 보인다. 말초혈관이 적당히 수축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한 수축으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병이 되는 것이다.
팬들은 조민아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세요" "다시 건강 회복하시길" "항상 파이팅하세요" 등의 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을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다음은 조민아 SNS 게재글 전문
열이 미친듯이 올라서 먹은 음식물들이 버텨내지 못하다 죄다 올라오고 다 토해내다가 순간 숨이 탁..눈앞이 먼 것처럼 아득 멀어지다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하아.... 감사합니다...
저 살아있네요. 우리집, 내 이불, 식은땀으로 범벅된 내몸까지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디디고 있지만, 분명 발로 두드려 봤는데도 빠져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살아있습니다.
오늘도 후회없이 보낼래요. 나답게..내일은 모르지만 지금이 정말 미치게 소중하니까요.
응원 주시는 수많은 분들, 자가면역질환에 좋다는 정보들 보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린 떨어져 있지만 함께 입니다^^ !! 제가 늘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무너지지말고 포기하지말고 오늘을 웃으며 살아봐요, 우리. 눈물나게 감사한 지금 이순간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