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국내금융권 최초로 임팩트 공시 협의체(Impact Disclosure Taskforce, 이하 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DT는 미국 JP모건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이 2023년 4월 공동 발족한 협의체다.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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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임팩트 공시 협의체 가입. [하나금융그룹 제공]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작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만 연간 4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의 낮은 ESG 경영 수준과 공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전 세계 ESG 관련 자금의 유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금융은 IDT 이니셔티브 참여를 계기로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Sustainable Development Impact Disclosure)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임팩트 공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의 ESG 금융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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