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지금 그런 것을 논의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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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 지사는 18일 국회에서 열린'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플랜B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지사는 "지금 (상황을 잘) 보시라.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고,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뭉개기 수사를 하고 있다. 이게 제대로 된 법치인지 민주주의인지 정말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 속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수용과 민생에 정부, 국회, 민주당도 함께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김경수 전 지사와 만나 어떤 대화를 두 분께서 나누셨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는 "베를린 방문 목적은 독일 에버트재단에서 국제정치와 경제 상황에 대해 간담회 목적으로 초청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뒤 "김경수 전 지사도 에버트재단에서 초청을 해서 베를린에 있어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했는데 김경수 지사와 사모님이 같이 했다. 원래 잘 아는 사이인데 시기 차이는 있지만 베를린의 같은 재단에서 초청을 한 상황이어서 자연스럽게 (베를린에서) 만나 저녁을 먹으며 여러 가지 개인적인 것부터 앞으로 대한민국의 앞날이나 제가 느꼈던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여러 가지 미래 비전에 대한 얘기를 폭넓게 나눴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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