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회천신도시 일대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학기부터 통학지원버스를 운행한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천신도시 소재 중학교의 정원 초과로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덕정동 소재 3개 중학교에 분산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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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회천신도시 일대를 운행할 통학지원버스 시범운영 [양주시 제공] |
이들 3개 학교 1학년생들의 통학시간은 교육지원청이 설정한 30분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가 운수업체와 협의해 등교 3회, 하교 4회를 추가하는 맞춤형 노선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700번(회암사지~덕계역) 노선에서 '700-1번(등교)'과 '700-2번(하교)'노선을 추가했다. 회천신도시에서 덕정을 경유하는 '73-3번' 마을버스도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700-1번과 73-3번 통학버스를 타고 회천·고암·덕정중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 노선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번 통학 버스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천·옥정신도시의 학생 증가에 맞춰 각급 학교가 제때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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