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숲속야영장' 휴가철 휴무 없이 확대 운영

김도형 기자 / 2026-07-02 20:47:57
'카라반 커플형' 주말 요금, 18만→13만원 대폭 인하

경남 합천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황매산 숲속 야영장'을 휴무일 없이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합천 황매산 숲속 야영장 캠퍼 하우스 모습. [합천군 제공]

 

황매산 숲속 야영장은 기존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정기 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휴무일 없이 상시 확대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대폭적인 요금 인하 소식도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달부터 황매산 숲속 야영장 내 '카라반 커플형(5동)'의 이용 요금을 전격 인하했다. 카라반 커플형의 주말 요금은 18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여기에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합천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시설 사용료의 20%를 지역 상품권(합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텐트 사이트, 캠퍼 하우스, 카라반 패밀리형 및 스위트형의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올여름에는 황매산 군립공원 내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나눔카트' 이용객들을 위한 상품권 환급 혜택이 신설된다. 나눔카트 이용료는 일반인 5000원, 교통약자 4000원이다. 이용객 모두에게 동일하게 3000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돌려줘 사실상 체감 이용 가격을 대폭 낮췄다.

 

문동구 군 산림과장은 "지역 상품권 환급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올여름 황매산 숲속 야영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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