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가계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건수 1위

유충현 기자 / 2025-09-04 17:52:25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지금까지 누적 1조1698억 원 규모의 금융 혜택을 이용자에게 환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가 가장 많다.

 

▲ 카카오뱅크 안내 간판. [카카오뱅크 제공]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감면액은 468억 원이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에게는 먼저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또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 출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누적 4108억 원 수준의 수수료가 절감됐다. '프렌즈 체크카드'를 통해 실적 조건 없이 제공된 캐시백 금액도 누적 5204억 원이다.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 원 규모의 수수료가 면제됐다.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액도 160억 원이다. 카카오뱅크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용자 절반 가량이 중·저신용자였으며,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포인트 낮아졌다. 개중에는 금리를 연 16.68%포인트 낮춰 연간 834만 원의 이자를 절약한 경우도 있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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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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