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설계사·임직원 위한 AI서비스 3종 출시

유충현 기자 / 2025-09-04 17:50:40

교보생명이 재무설계사(FP)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교보생명, '생성형 AI 활용 혁신금융서비스' 출시 안내 시각물. [교보생명 제공]

 

FP를 대상으로는 '보장분석 AI 서포터'와 'FP소장 AI 어시스턴트'를, 임직원용으로는 'AI Desk'를 각각 만들었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회사 내부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교보생명 FP가 고객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의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요 급부별 보장 현황을 분석·요약하고 부족한 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신속한 상담을 지원한다.

 

FP소장 AI 어시스턴트는 리크루팅, 트레이닝을 비롯해 팀 성과관리 등 주요 실적 관리를 지원한다. 생성형 AI로 팀원 목표 관리, 수수료 예측, 리크루팅 후보자 추천 등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는다.

 

AI Desk는 교보생명 내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다.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임직원 전용 GPT 서비스 '교보GPT'를 고도화한 것이다.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 '교봇' △부서 특화형 '인사교봇', '법무교봇'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4개월간의 AI Desk 파일럿 운영기간 동안 일평균 1360여건의 질문이 들어오는 등 업무 활용건수도 점차 늘고 있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서 초안을 손쉽게 작성하거나 개발 업무를 수행할 때 코드 에러를 빠르게 수정하는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FP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더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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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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