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3월 7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5-02-10 17:49:46
정인화 시장, 프로그램 점검

따스한 봄날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열흘동안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 광양매화마을 현장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7일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올해 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란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관광 가치를 높이고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 또한 강화했다. 

 

'한국관광 100선 탐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구마불 광양여행', 섬진강 요트·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콘텐츠가 도입되고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화마을 인생네컷, 매돌이 굿즈샵, 매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전망이다.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 맛보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올해 역시 운영된다. 

 

또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 '1회용품' 및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 정책을 강화한다.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광양시는 도심권(중마동 관광안내소)에서 축제장까지 주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셔틀버스 노선을 2구간으로 확대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화축제가 대한민국에 새봄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축제로 만들겠다"며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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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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