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3346억 원을 투입해 96개 청년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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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광역시는 20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 청년정책 활동가와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최고 청년정책 기구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원하는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일경험드림사업',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33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구직활동수당을 1개월 더 늘려 50만 원씩 3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 수요를 반영해 근무기간을 기존 주 25시간 5개월과 신규 주 40시간 3개월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사업장에서 청년을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채용연계를 강화한다.
주거 분야는 8개 사업에 1313억 원을 들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맞춤형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주거부담 경감 사업과 '상무지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남도학숙 운영' 등 주거 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24개 사업에 1238억 원을 투입해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내 취업‧창업,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복지·문화 분야는 326억 원을 투입해 지역청년이 장기 근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를 5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13통장', '청년드림은행(재무상담소)',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과 결혼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청년을 보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산업을 키우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서 더 단단하고 더 따뜻한 정책으로 청년에게 힘이 되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이슬 공동위원장은 "청년위원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지혜를 발휘해 광주시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 청년정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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