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구례산수유꽃축제' 내달 15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5-02-19 09:00:25

노란 산수유 군락지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다음달 15일 개막한다.

 

▲ 구례산수유꽃축제 포스터 [구례군 제공]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23일까지 9일 동안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이맘때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과 함께 찾아오는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편의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또 △산수유열매까기 대회 △산수유꽃길 걷기 △어린이 활쏘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산수유꽃을 특화한 5개 부문 24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활쏘기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재차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축제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 풍년기원제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나태주, 장예주, 이정옥 등 인기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구례군과 환경부, 전남도가 협업해 친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행사장 내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2개 코스에서 운영하며, 캠핑카 이용객을 위해 관산운동장에 캠핑카존도 마련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를 찾는 방문객들이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사흘동안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구례 벚꽃로드 129km, 꽃길 속으로 떠나는 로맨틱 여정'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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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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