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美 스탠퍼드대 AI연구소와 연구 프로젝트 진행

하유진 기자 / 2024-11-19 17:49:52

한화생명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연구소는 AI기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 한화생명 CI.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루션이나 보험 상품과 연계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거버넌스 연구는 AI의 개발, 활용 및 관리에 대한 규범과 기준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이를 규제하는 체계를 탐구한다. 특히, 스탠포드 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국가의 AI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AI 기술이 인간의 안전, 프라이버시, 공정성 및 윤리적 문제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회 전반에 미치게 될 AI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AI 관련 역량이 금융 산업에 필수 불가결함을 입증해 내, 고객 만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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