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부친 살해 용의자 체포…사무엘, SNS에 "내 레전드 그리워요"

박지은 / 2019-07-30 18:04:36

가수 사무엘(18·본명 김사무엘)이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하며 심경을 밝힌 가운데, 부친 살해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무엘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빠 생일 축하해요. 항상 내 마음 안에 있어요. 아빠는 내게 레전드예요.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많이 그립고 많이 사랑합니다(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 사무엘 SNS 캡처


최근으로 보이는 사진 속 사무엘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관을 어루만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아버지의 관 앞에서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슬퍼하고 있다. 또 부친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무엘은 댓글로 "전 세계 계신 여러분,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강해지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And to all the people and fans, thank you so much. Thank you for giving me love so much..really thank you. I will stay strong.)"라며 팬들의 위로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미국 지역방송 KGET17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멕시코 경찰은 호세 아레돈도를 죽인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을 통해 공개된 것은 용의자가 50세 남자라는 사실 뿐이다. 방송에서 호세 아레돈도의 가족들은 붙잡힌 용의자가 호세 아레돈도의 친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KGET17을 통해 사무엘 부친 호세 아레돈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의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 경찰 당국은 호세 아레돈도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나선 바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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