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실시

유충현 기자 / 2025-08-21 17:30:01

하나은행은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지 3년 이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나은행 '폐업 소상공인 지원 모집 실시' 안내 시각물. [하나은행 제공]

 

우선 폐업 예정 소상공은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소속 회계자가 부가세·소득세 신고사항과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양수도 시 유의해야 할 점이나 절세 방안을 컨설팅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폐업 절차와 일정, 사업 자산 정리, 재기지원 제도 연계 등을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사업 정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폐업 3년 이내 소상공인 중 취업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취업처 발굴 등을 제공한다. 또 사업 정리 컨설팅 또는 취업교육을 수료한 220명 전원에게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도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취업 희망자들에게 비즈니스 문서작성, 면접 스킬, 커리어 전환 전략 등 구직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교육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사업자에서 임금근로자로의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폐업 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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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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