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산업발전 '맞손'

강성명 기자 / 2025-01-17 17:35:21

전남 영광군이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 16일 장세일(왼쪽 두번째) 영광군수와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지난 16일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과 함께 e-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과 인도네시아 간 모빌리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번영과 e-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는 전기이륜차와 같은 소형 e-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모빌리티 인프라 조성, 기술 표준화와 상용화, 시장 확산,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전남도·영광군이 내수시장 한계 극복, 해외 거점 도시 구축, 해외 운영 플랫폼 개발 등을 골자로 기획 중인 수출형 K-모빌리티 안착화 사업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광군은 지난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규제자유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식산업센터 △e-모빌리티 투자 선도지구 △e-모빌리티 수출지원 공동생산시설 등 다양한 정부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해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참여 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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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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