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로봇 혁신기업과 '미래산업 발굴 MOU'

유충현 기자 / 2025-09-11 17:25:37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엔젤로보틱스와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공동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의 금융 네트워크와 엔젤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지난 1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공동 발굴 업무협약' 행사에서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로보틱스가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ESG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패키지 및 차별화된 손님 경험 제공 △고령친화 산업 글로벌 협력 △어러블 로봇 구입 금융 지원 및 웨어러블 로봇 연계 금융상품 개발 협력 등 4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인 로봇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혁신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술과 금융이 만나 산업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고령친화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하며 성장 모멘텀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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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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