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목은정, 이선진, 전이수의 예술철학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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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5-01-24 17:31:49
EBS '예술가의 VOICE' 4부작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
EBS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 4부작을 오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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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의 보이스에 등장하는 예술가들의 홍보사진.[EBS 제공] |
'예술가의 보이스'는 시각예술가 추수,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모델 이선진, 화가이자 작가 전이수를 만나 예술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의 진정한 힘에 대해 들어본다.
가장 먼저 31일 '예술가의 보이스'의 문을 여는 예술가는 '추수'다. 영상, 설치, 조각, 회화 등 전방위적 작업을 하는 추수는 서울과 독일의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이도, 인종도, 성별도 규정되지 않은 버추얼 액티비스트 에이미를 탄생시켜 불가능한 세계를 뛰어넘는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작업 모습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전시회, 청주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토크 등을 통해 디지털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이 시대 '예술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고민을 들어본다.
이어 2월 7일 방송에서는 목은정 한복 디자이너를 만난다. 세상의 모든 것에 한국의 옷을 입히고 싶다는 목은정은 오스카 시상식, 뉴욕 패션위크 등에 초정 받으며 한복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한복 원단과 색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리사이클링을 통한 한복의 변신을 담아내고, 고귀한 가치인 우리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적인 트렌드로 재해석한 한복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은정의 진심을 들여다본다.
2월 14일 세 번째 예술가로는 모델 이선진을 만나본다. 모델 활동은 물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선진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모델이 법적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운명같이 시작했던 모델 일과 슈퍼모델 대회 에피소드, 교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도전의 아이콘이 된 스토리와 함께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이 곧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2월 21일에는 화가이자 작가인 전이수를 만나본다. 2016년 8살이라는 나이에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하며 문단에 데뷔한 그는 제주 함덕리에 위치한 갤러리 전시를 통해 미얀마 난민학교 건립,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등을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다.
영상 콘텐츠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은 유튜브 'EBS 교양' 채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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